쓰고 있던 도메인에 대해 단순히 웹 포워딩만을 이용하다가 이번에
zoneEdit.com 으로 네임서버를 옮기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Google Apps 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Google Apps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우리 가족들이 공통의 이메일 계정( 도메인이 같은)을 갖었으면 하는 것이고, 그 도메인이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것이면 더 좋겠다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주로 Gmail을, 아내는 네이버 메일을 쓰고 있었는데, 이 참에 우리만의 도메인으로 이메일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물론 Google Apps 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도메인으로 이메일을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호스팅 업체가 기본적으로 메일을 제공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서버를 돌릴 수 도 있으니까요. 저도 나중에 컨텐츠가 많아지고, 여력이 된다면 독립 서버를 하나 돌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때까지 서버 관리와 관련된 많은 내공을 쌓아야겠지요.
Google Apps 는 도메인만 있으면 추가적인 비용없이 멋진 이메일 시스템을 꾸밀 수 있습니다. 거기에 Google 이 제공하는 각종 다른 서비스(Calendar, Docs 등등)를 함께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아내와 함께 가계부를 온라인으로 관리할까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google spread sheet 을 한번 활용해 볼까합니다. 가장 좋은 건 웹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만드는것이겠지만, 그럴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네요. 일단은 Google 이 제공하는 기능으로 단순한 출납만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Google Apps 의 신청 절차는 무척 간단합니다. 몇가지 내용만 입력하면 바로 서비스 준비상태가 됩니다. 다만 도메인이 본인의 것인지 소유권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첫번째가 특정 html 파일을 도메인의 웹 루트 디렉토리에 올려놓는 것이고, 두번째는 CNAME 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두번째로 도메인 확인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현재 도메인 확인 작업 중인 모습입니다. 어서 확인이 되어서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내일 (10월 1일)부터라도 가계부 기록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
update::
이글을 작성하고 확인해보니 도메인 확인 작업이 끝났네요. 다음과 같이 변합니다~~
이제 아내의 이메일 계정을 만들고, 가계부로 쓸 Sheet 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캘린더도 있으니 서로의 일정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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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능이겠네여
2009/07/18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