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nara's Blog
Talking with Shinnara :: NaraTalk.com

You raise me up

끄적임 2010/06/16 14:24 by Shinnara

언제 들어도 가슴이 벅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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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 annie

끄적임 2010/06/03 17:39 by Shinnara

You Tube에서 찾은 Tommorrow 동영상들..


영화의 한 장면~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가사가 같이 나옵니다.









TAG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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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 - Memory

끄적임 2010/05/12 16:40 by Shinnara

간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노래 불러보실분은 아래 동영상으로 ^^




TAG Cats,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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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로 출장을 가게 될 거 같아, 잠깐 짬을 내어 Google map 에서 Jakarta 공항을 찾아보았습니다. 정식명칭은 수카르노 하타 국제 공항(Bandara Internasional Soekarno-Hatta)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어찌나 비행기가 많은지. 굉장히 복잡해보이는 공항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왼쪽부분에서 이상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첨부한 사진의 왼쪽 윗부분을 보면 반쪽이 된 비행기가 보이고 그 옆에는 날개가 살짝 부서진듯한 비행기가 보입니다. 다른 비행기들도 굉장히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궁금..
혹시나 폐기처분할 비행기를 임시로 모아두는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 그건 아니겠죠? 이걸 보니 비행기들의 무덤이라고 하는 미국의 공군 기지가 생각나서 찾아보았습니다.
Google Map에서 Davis-Monthan Air Force Base 를 입력하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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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하루같이

끄적임 2010/04/05 15:53 by Shinnara

가슴이 아파옵니다.

업무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낸지 어언 6개월. 앞으로도 6개월이나 더 떨어져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정말 다시 같이 살 수 있게 될지 아직 모릅니다. 요즘 때때로 "내가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왜...

어제 전화통화를 하던 중 아내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출근 길.
나를 대신해 매일 아침,저녁 어린이집에 딸아이를 맡기고, 데리고 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우리 착한 아내.그리고 그 이른 시간에 일어나 곧잘 엄마를 따라 나서주는 우리 이쁜 딸.  그날 아침도 여느때와 같은 분주함 속에 서둘러 차에 올라 어린이집쪽으로 발길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카오디오에서는 USB에 저장된 MP3가 흘러나오고. 바쁜 출근길이라 운전에 몰두한 아내는 노래에 크게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흘러나오던 노래가 끝나자, 뒷자리의 카시트에 앉아 있던 딸아이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엄마, 왠지 이 노래 슬프다"
아내는 그 노래를 딸 아이가 유심히 듣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딸아이는,
"누가 떠나간다는게 뭐야?"
딸 아이의 말이 계속되었습니다.
"눈물이 날 거 같아."
...
"아빠 생각이 나"
...
이내 울음을 터뜨린 딸 아이는 한참을 그렇게 울었답니다.
어린이집에 다다라서도 그치지 못한 딸 아이는 그렇게,
울면서 어린이집에 들어 갔습니다.

딸아이가 들은 노래가 바로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 같이"입니다.

이제 5살. 다음 주가 생일인데. 생일날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는 저는 정말 바보같은 아빠입니다.

왠지 자꾸 콧잔등이 시큰해져옵니다.

창밖에는 내 맘같은 비만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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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DVD 를 빌려 집에 갔다. "경이로운 현대 공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8장짜리 DVD 였다.
각 DVD는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의 마지막 임무, 우주 정거장의 내부, 레이싱 카, 로봇 등 현대 공학이 이루어낸 쾌거에 대한 약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였다.

간만에 야근을 하고 ( 그래봐야 9시 조금 넘어서 퇴근했지만 ) 딸아이와 콜롬비아호의 마지막 임무에 대한 DVD를 보았다. 얼마전 제주도에서 말도 타고, 배와 잠수함도 타본 딸 아이는 이제 우주선만 타면 된다고 하면서 8 장의 DVD중에서 콜롬비아 호를 선택했다. 16일간의 우주 활동 내역과 우주인들에 대해 소개한 영상을 보면서 너무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의 명복을 빌었다. 알다시비 콜롬비아호는 지구 귀환하는 과정에서 대기권 진입 도중 폭발하였다. '다들 사랑하는 가족의 엄마, 아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이었던 사람들인데'라는 생각에 환히 웃고 있는 화면 속의 그들을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아이와 아내가 잠자리에 들고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21세기 항공기"에 대한 DVD를 하나 더 시청했다. 주된 내용은 새로운 여객기에 대한 것이었는데, Airbus의 A380과 Boeing이 개발중인 차세대 여객기를 다루고 있었다.

 DVD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 "과연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런 비행기를 만들 수 있을까?"

 DVD에서 Boeing 747을 소개하면서 자료 화면에 대한 항공이 나오기도 했는데, 앞으로 나올 이런 DVD 에 우리나라 항공사 비행기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만든 비행기에 대한 소개가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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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리고 인생

끄적임 2009/03/19 13:02 by Shinnara
 갑작스레 완연해진 봄기운을 느끼며 오후의 나른함을 즐기고픈 유혹에 빠졌다. 그냥 볕좋은 어딘가에 누워 낮잠을 청하면 좋을 것 같은 오늘. 점심 식사 후 오랫만에 학교 쪽으로 산책을 했다. 풀냄새, 꽃내음. 흙향기가 물씬 풍기는 기분 좋은 어느 봄날이라고나 할까.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 연구소의 작은 동산에 벌써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었다. 같이 산책하던 동료에게 우스개 소리로 했던 말.

 "태어나서 저 꽃이 피는 걸 60번 보면 환갑이네요.."

이 말을 하고 나서 왠지 서글퍼지는 건 나만의 기분일까... 시간을 흐리고 계절은 바뀌고.. 그러면서 나도 변해가고..

이러한 잡념에 빠지다보면 결국 하나로 귀착되는 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자.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잘하자.'

오늘 하루 정말 내가 하고픈 일을 하고, 나를 아끼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잘해야겠다.
TAG , 산책,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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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회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동을 끄기 위해 키를 돌리는 순간 라디오에서 나온 한마디.

"어느 누구에게도 과거가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 되어서는 안된다."

 애석하게도 출근길이 바빴고, 이미 시동이 꺼진 상태라 더 이상의 방송을 듣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그 짧은 한마디만을 들은 것이 더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과거가 현재의 감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어찌보면 당연히 그래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오히려 대부분일것 같다.

지금 나는 과거로부터 자유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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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주는 의미

끄적임 2009/03/18 10:12 by Shinnara

 아침 출근길에 사랑하는 딸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올 때는 많은 상념이 교차한다. 엄마, 아빠가 어린이집에는 없으니 가기가 싫단다. 엄마, 아빠와 집에서 놀고 싶다고.. 떼를 쓰며 가기 싫다는 아이를 간신히 얼르고 달래서 차에 태우고 십여분을 달려 어린이 집에 도착하면 이때부터는 더 전쟁이다. 아예 울어버리는 딸 아이.. 하루의 시작을 이렇게 하고 나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이렇듯 힘들게 어린이 집을 나와서 라디오를 듣는 데, 어느 청취자의 사연이었는지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오래전에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그 사진속의 자신과 친구들은 이제 더이상 갈 수 없는 곳에 서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때 같이 했던 사람들과 다시 그 곳을 갈 수 는 있지만, 사진 속에 남겨진 그 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수많은 셔터를 누르고, 딸 아이의 사진이 수천 수만장을 넘어가지만 실제로 인화하는 사진은 그리 많지 않다. 정리하기도 힘들고, 나중에 보지도 않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블로그에 종종 올리긴 하지만 그마저도 요즘은 뜸하다. 

 어쩌다 가끔, 앨범을 펼쳐볼 때가 있다.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나, 내 아내, 그리고 사랑하는 딸... 인화된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모니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모니터 속의 사진은 현재같고, 인화된 사진 속의 나는 과거랄까...

 시간을 내서 사진을 좀 정리하고, 맡겨야겠다. 과거는 과거다울 때 더 의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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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시민 인문 강좌 (카이스트)에서 들었던 내용 중 가장 인상에 남는 말..

"이질적(heterogeneous) 문화, 조직에서 창의적인 혁신이 더 잘 일어난다."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10주에 걸쳐 풀어나갈 과정의 첫 시간에 여성과 관련된 사회적인 이슈를 되집어 보는 시간이었다. 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도와야 하는지,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여성들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듣게된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가 남녀의 기준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좀더 넓게 생각해보면 성의 차이에 의한 이질적 문화 뿐 아니라 사고 방식의 차이, 경험의 차이, 성격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적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한 차이를 잘 받아들이고 서로 화합하는 조직이야말로 정말 성공하는 조직이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보면 부부는 서로 달라야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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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끄적임 2009/03/16 12:50 by Shinnara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인가보다.

시간이 지나면 늙게 되고, 늙으면 몸이 힘들어지는 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게 나의 일이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일이고,

앞으로 내 자식이 또 겪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서글퍼진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조금 더 잘해야겠다.

후회하지 않도록...
TAG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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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끄적임 2009/02/21 01:17 by Shinnara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가 "You Raise Me Up" 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왠지 더 힘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지금처럼 늦은 밤, 가족들이 곤히 자고 있을 때면, 더더욱 그렇지요.

YouTube에서 검색하다 보니 아래의 동영상들이 있네요. 감상해보세요.

Westlife - You Raise Me Up [Tickled Pink 2005]



Westlife - You Raise Me Up


West Life - You Raise Me Up

Lion King - You Raise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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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 게임에서의 첫승

끄적임 2009/02/20 23:22 by Shinnara

얼마 전, 노트북에 Ubuntu를 깔았습니다. 우분투를 설치하면서 정말 리눅스가 많이 편리해졌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깔아주니 너무도 편하더군요. 얼마전에 Open Solaris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랜 카드 드라이버와 사운도 드라이버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여하튼 초기 설치도 쉽고, 어플리케이션의 추가 삭제도 무척이나 편리해졌습니다. 오늘은 딸 아이와 함께 리눅스(우분투)에서 게임을 좀 해봤는데요, "사목"이라는 게임을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흔하게 접하는 오목과 비교해보면 오목은 평면에다가 두는 게임이지만, 사목은 수직으로 세워놓고 위에서 떨어뜨리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마치 테트리스처럼요. 그렇게 해서 제일먼저 상하 좌우 대각선의 방향으로 4개가 연결되면 이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쉬울거라 생각하고 도전해 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계속해서 지는 터에 오기가 생겨서 한 10판 이상을 내리 졌답니다. 그리고나서야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 조금 더 하니 겨우 이길 수 있더군요. 아래는 승리의 기쁨을 자축하고자 스크린 샷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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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끄적임 2009/02/06 13:01 by Shinnara

 점심 시간.. 밥을 후딱 먹고, 동료와 산책을 잠깐 다녀오면 보통 15~20분 정도 남습니다. 이 시간을 이용해 웹서핑도 하고, 블로깅도 가끔하고.. 그리고 음악도 듣는 등의 잠깐의 여유를 즐기곤합니다. 요즘은 업무 시간이 왜 그리 짧은지, 일하다보면 벌써 퇴근시간이되곤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짬을 내어 딴짓하기도 어려워요.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

 오늘도 밥먹고, 양치하고, 산책하고, 돌아와서 커피 한잔 타고 웹을 둘러보는데 좋은 글이 하나 눈에 띄더군요. 제목은 이 글의 제목과 같은  "디테일" 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할 수 있겠군요. 이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요즘 저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들이 넘쳐납니다. 행복도 하여라..~~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자신을 기준으로 삼을 때가 많습니다.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의 논제에 대해서 얼만큼의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 대화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걸 잊을 때가 많습니다.

한 주의 업무를 마감하는 오늘 오후, 동료에게 보내는 메일 한 통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말이죠..

이번 주말, 내가 아닌 사랑하는 가족의 자리에 서서 배려 깊은 마음으로 지내보세요. 아마 더욱 즐거운 날들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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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그리고 느리게 살기....

끄적임 2009/02/05 12:53 by Shinnara

오늘 아침 출근을 해서 메일을 뒤적거리는데, 메일 한통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무시하고 아예 열어보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사실 메일함을 보면 가입된 각종 서비스를 통해 날라오는 메일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하루에 백여통 이상의 메일이 쌓이지만 (그나마 스펨 필터링을 해서) 실제로 열어보는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랍니다.

사색의 향기 메일 서비스도 아내의 추천으로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여 매일 좋은 글을 받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눈여겨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덩치나 완력이
범이나 사자를 능가하지만
누구를 위협하지 못하고
고삐에 끌려 온순하기만 하다

수레를 지우면 짐을 옮기고
쟁기 메고 논밭을 갈면서도
수고한 몫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인 위해 한평생 복종하고

죽어서 모든 것 바치지만
콩깍지여물로 배를 채우며
불평을 모른다

단단한 뿔에 큰 눈 끔벅이며
새김질하는 너는
어리석은 것이냐 어진 것이냐

- 박수민 님, '소' -


오늘(2009년 2월 5일)자 사색의 향기에 올라온 글입니다. 찬찬히 읽어보니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2월 3일에는 이런 글도 있더군요.

천천히 가지만 게으르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다닐 때
몽골의 아이들은 말고삐를 잡고 초원과 언덕과 사막을 공부한다.
우리 아이들이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몽골의 아이들은 초원의 지평선과 구름을 시청한다.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이 평생을 그렇게 살면서
우리처럼 불평, 불만, 불안 속에 놓여있지 않다는 것이다.

- 이용한, '바람의 여행자'에서 -


남보다 하나라도 일찍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좋은 자리를 얻어야 하고
남보다 더 많이 출세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혹, 우리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근면과 성실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가며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천천히 간다함은 게으름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여유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조기 교육 열풍이 불고, 아이들은 점점 더 빡빡한 스케쥴에 휘둘리게 되지요. 불쌍한 아이들..

위의 글들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 점심 시간은 잠시 눈을 감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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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YouTube에서 많이 놀다가네요..

여기 저기 동영상들을 둘러보다보니 눈에 띄는 가수(?)가 있어서 동영상 하나를 링크합니다.

목소리가 꽤나 중독성이 강합니다. 노래도 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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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끄적임 2009/01/14 00:20 by Shinnara

Over the rainbow를 부른 동영상을 보다 그의 노래가 갑자기 듣고 싶어져서 YouTube를 찾아봤다.

그중에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곡인 "Tears in heaven".

나에게 있어서도 의미있고, 들으면 눈물 나는 곡이다.




재미있는 동영상 하나 더..

Tears In Heaven 을 기타로 연주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과연 연습하면 연주를 잘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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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rainbow

끄적임 2009/01/13 12:58 by Shinnara

요즘 이 노래에 완전 빠져살아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중에서




Eric Clapton이 라이브로 부른 곡.. 너무 좋아요..



아래는 You Tube에서 검색하다가 찾은 동영상들





다 좋은데 소리가 너무 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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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님의 블로그를 읽다가 재밌는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현실같지 않은 현실

글을 읽어보면 미국의 Best Buy라는 회사의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한 제도라는데요, ROWE(Results-Only Work Environment)라고 합니다. 언뜻 듣기에는 결과만을 보겠다라는 느낌인데요. 해당 기사에 아래와 같은 13가지 가이드 라인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 김호님의 블로그 글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1. 자신, 고객, 회사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이제 그만한다. (일을 위한 일은 그만!)
2. 직원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든지 자신이 정할 자유가 있다.
3. 매일이 토요일처럼 느껴지게 한다.
4. 결과만 이루어낸다면, 직원들은 무제한의 "유급휴가"를 가질 수 있다.
5. 직장이란 당신이 매일 가는 곳이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6. 오후 2시에 출근하는 것은 결코 지각이 아니다. 또한, 오후 2시에 집에 가는 것 또한 조퇴가 아니다.
7. 어느 누구도 하루에 자신이 몇 시간씩 일한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8. 모든 회의는 선택적이다.
9. 수요일 아침에 시장에 가서 쇼핑하거나, 화요일 오후에 영화를 보거나, 목요일 오후에 낮잠자는 것은 모두 괜찮다.
10. 정해진 스케쥴같은 것은 없다.
11. 누구도 죄책감이나 스트레스나, 과로를 느끼지 않는다.
12. 마지막 순간에 갑자기 실행하는 리허설/훈련같은 것은 없다.
13. 당신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정말이지 이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나 4. 결과만 이루어낸다면, 직원들은 무제한의 "유급휴가"를 가질 수 있다. 는 대목은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하지만 위의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과연 이것이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가능할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많은 회의도 해야 하고, 예정에 없던 토의나 긴급한 미팅도 있게 되는데 과연 그것이 위와 같은 환경에서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어쩌면 많은 회의 자체가 의사 결정 수단이나 업무의 진행이 그다지 생산적이지 않게 흘러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위와 같은 환경에서 일한다면 정말 일 할 맛 날 것 같습니다.






TAG R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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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끄적임 2008/07/19 11:35 by Shinnara

 요즘 독도 문제로 시끄러운데, 불현듯 위키백과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okdo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Liancourt Rocks 으로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Dokdo' 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Liancourt Rocks 로 연결되더군요. 그 페이지를 수정하고 싶었지만 권한이 없더군요. 페이지를 보면 'Dokdo'와 연결된 곳이있는데 가보니 다음과 같이 표시되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Dokdo_%28disambiguation%29

Dokdo is the Korean name for Liancourt Rocks, islets in the Sea of Japan (East Sea).


"독도는 Liancourt Rocks의 한국이름이고, 일본해(동해)에 있는 작은 섬이다" 라고 적혀있더군요. 이럴수가..^^
그래서 간단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Watch 리스트에 올려놓았습니다. 혹시나 또다시 바뀌게되면 또 바꾸어야죠.. 독도에 대한 다른 사이트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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