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저자의 이야기이건 아니면 꾸며낸 이야기이건,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참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 직장을 선택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오던 나에게 있어 이 책의 몇몇 구절은 나를 더 힘들게 하기도, 나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삶에 갑작스런 변화를 주어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꿈의 한 자락은 남겨 두어야 한다." - 46 page.
"받기 위한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주는 것이다." - 67 page
"정말로 뛰어나게 잘 할수 있는 일을 해야 하낟. 중간 정도 밖에는 못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고집하지 마라." - 116 page
"만족스럽지 않지만 안정적이라고 해서 그 일을 고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러면 변화를 겪는 초기에는 다소 퇴보하는 것 처럼 느낄 지 모르나, 분명한 점은 더 낫고 더 즐길 만한 미래를 보장받게 된다는 것이다." - 121 page
책을 읽으면 좋은 글귀등을 따로 메모해두는데 이 책은 꽤 많은 메모를 남겼다.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 앞길이 탄탄한 그런 곳을 버리고 가족과 함께 있는 길을 택한 나에게 그래도 큰 힘이 되어준 책이었다. 특히나 마지막 글은...
책의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옆에 두고 가끔 펼쳐보며, 나를 되돌아보는 30초의 시간을 갖기 충분한 책이 아닐까한다.
TAG 꼬마사장 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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