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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다시 배우기

Computer/Programming/C/C++ 2007/11/21 14:11 by Shinnara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좋아했고, 프로그램도 많이 짜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 배우고, 또 써본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가 꽤나 많은데, 지금와서 특별히 잘하는 게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제일 처음 접한 언어는 역시나 BASIC .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책을 통해서 거의 독학을 했지요.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Fortran 을 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까다로운 문법과 불편한 작업 환경이었지만, 그래도 무척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C를 접하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Java 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Java 와 인연을 맺고 있구요. 대학시절에는 Scheme , Assembly, PHP, Visual C++, Visual Basic, Delphi 등 도 조금씩 써봤고, 최근에 들어서 Ruby 를 조금씩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Ruby 는 이상하게 저랑 친하지 않은 듯 합니다 ^^ 절실하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구요. 책 사놓은지가 벌써 몇달이 되어가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있네요. 그외에는 Groovy 도 써봤는데, 이걸 새로운 언어라고 해야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

하여튼, 지금껏 꽤 많은 언어에 대해 공부해보고, 프로그램도 만들어왔는데, 최근 들어 느낀 것은 특히나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로 Java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왔고, 그쪽에 대해 Speciality 를 가지고 있었지만, C 에 대해 자신감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쭈욱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 마이크로소프트의 NTO(? 정확한 직함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전에 학교에 강연오셨을 때 들은 직함이라...) 이신 김명호 박사님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있던 말이

"기초에 충실하라."

기본기를 강조하며, 남들이 잘 알고 있는것은 자신도 잘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ZDNET 에 이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SE를 전공하면서, 전산학이며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기초는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독 C 에 대해서만은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피해오기도 했지만, 또 쓸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학부시절 프로그래밍 과제를 위해서, 프로젝트를 위해서 써본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아, 대학원에 리눅스 관련 프로젝트를 할 때도 쓰기는 했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C를 정복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 Eclipse 에서 C/C++ 개발하기라는 주제로 개발환경 구축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Eclipse 와 더불어 Unix 환경에서의 C 개발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정복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간단히 구글링을 통해서 얻은 자료 중에 괜찮은 것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Programming in C - Unix System calls and subroutines using C

C Tutorial

C Programming Tutorial

C야 기다리렴, 내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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